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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데스(두산)가 13호 홈런을 터뜨렸다. 페르난데스는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경기에 2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앞선 3타석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조율한 페르난데스는 7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SSG 장지훈의 3구째 체인지업(128km/h)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비거리 120m. 시즌 13호 홈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