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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렐라(삼성)가 추격의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피렐라는 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8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피렐라는 KIA 장현식의 2구째 높은 코스 패스트볼(149km/h)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대형 홈런을 터뜨렸다. 비거리 125m. 시즌 26호. 피렐라는 이 홈런으로 2위 최정(27홈런)과는 1개 차, 1위 나성범(28홈런)과는 2개 차 간격을 좁히며 홈런왕 레이스에 다시 불을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