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한국시리즈 5차전 9회 말 1사 만루에 등판한 채병용. 상대는 타격감이 떨어질대로 떨어진 김현수. 김현수의 땅볼을 잘 잡아 채병용이 홈으로 송구. 한국시리즈 끝내기 1-2-3 병살타를 이끌어냄. SK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책임진 채병용 인생 최고의 투구(이미지 클릭하면 GIF 링크 연결)
출처=야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