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근한 인상으로 야구 팬들 사이에서 롯데 할아버지로 잘 알려진 전 영산대 교수 케리 마허 씨. 2019년 9월 취업비자 만료로 한국을 떠나야할 처지에 몰렸을 때 성민규 단장이 구단 정식 직원으로 채용하며 진정한 성덕이 되셨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은 2020년 1월 다발성 골수종 암 진단을 받으셨었다고ㅠ 죽을 뻔한 위기를 넘기며 1년간 항암치료를 받느라 2020년 맡은 일을 다 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롯데가 1년치 급여를 모두 지급했다는 훈훈한 미담
롯데 할아버지의 근황이 궁금하다면 풀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gdh2RZFiY9A
출처=부산일보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