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선수단 개편 박차' KIA, 황윤호-김영환-양승철 재계약 불가 전달
2021.11.08 13:06:06

KIA 타이거즈에서 뛰던 황윤호. / OSEN DB


[OSEN=홍지수 기자] KIA 타이거즈가 8일 “황윤호, 김영환(이상 내야수), 양승철(투수) 등 3명의 선수와 내년 시즌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알렸다.

KIA는 최근 이들 3명의 선수와 면담을 같고 재계약 불가 의사를 전달했다.

황윤호는 올해 1군 6경기 출장해 타율 1할7푼6리를 기록했다. 김영환은 올해 퓨처스리그에서만 뛰며 46경기에서 타율 2할1푼7리의 성적을 남겼다.

프로 데뷔 3년 차 양승철은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20경기 등판해 승리 없이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7.5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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