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한때 1위까지 맛봤던 SSG랜더스. 전반기까지만해도 4위는 유지했는데 결국 버티고 버티다가 선발진 붕괴의 한계를 느끼며 0.5경기차로 가을야구 탈락. 야만없이지만 박종훈, 문승원이 있었다면 상위권 경쟁, 둘 중 한 명만 있었어도 포스트시즌 진출이 가능하지 않았을까하는 게 한유섬의 마음이자 SSG팬들 마음 아닐지
출처=야톡, 불타는그라운드 시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