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이그 드디어 온다...내달 3일 입국→고흥행→13일 격리 해제
2022.01.25 20:40:05

 

야시엘 푸이그 / OSEN DB



[OSEN=이후광 기자] '야생마' 야시엘 푸이그(키움)가 2월 3일 마침내 입국한다.

키움 히어로즈는 25일 "외국인 선수 에릭 요키시, 타일러 애플러, 야시엘 푸이그가 2월 3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다"고 밝혔다.

푸이그는 KE012편을 이용해 세 선수 중 가장 빠른 오전 5시 1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어 요키시는 오후 4시 30분 도착하는 KE038편을, 애플러는 오후 5시 35분 KE032편을 이용해 각각 입국한다.

이들은 입국 후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열흘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자가격리는 2월 13일 해제되며,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으면 선수단에 합류해 훈련을 시작한다.

푸이그와 애플러는 1군 스프링캠프가 진행되는 전라남도 고흥군으로 이동하고, 요키시는 고양과 고척에서 훈련을 실시한다. /backligh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