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한화 외국인 선수 1명 코로나19 확진…완치 후 캠프 합류
2022.01.30 15:13:34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의 모습.(사진은 기사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이글스 외국인 선수 1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화 구단은 30일 "외국인 선수 1명이 전날(29일) 오전 진행한 격리 해제 전 PCR(유전자 증폭)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단은 "입국 시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난 사례"라고 덧붙였다.

한화는 "대전 중구 보건소에서 해당 선수에 대한 기본적인 인적사항, 백신 접종여부 등을 확인했다"면서 "추후 일정은 증상 발현 및 악화 되지 않는 경우 추가 검사 없이 2월 8일 격리 해제 된다고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선수는 완치 또는 격리 해제 후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 선수 외 외국인 코치 및 선수는 정상적으로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