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은 KIA와 SK. 당시 SK의 핵심이었던 정근우와 신경전을 펼쳤던 서재응. 팀 분위기 반전을을 위해 정근우의 기를 꺾으려던 의도는 통했고 결국 KIA는 7차전까지 가는 승부 끝에 나지완의 역대급 끝내기로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는데 성공
출처=야톡, 유튜브 '이영미의 셀픽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