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1군 코치 1명 코로나19 확진…선수단 전원 자가검사 음성→훈련 정상 진행
2022.03.01 11:44:32

스프링캠프 훈련중인 KIA 타이거즈. /OSEN DB


[OSEN=길준영 기자] KIA 타이거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KIA는 1일 “1군 코치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코치는 선수단 휴식일인 지난달 28일 자택에서 시행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으며 같은 날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해당 코치는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확진 판정 이후에는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기간을 거친 뒤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KIA는 “캠프에 참가하고 있는 선수단 및 프런트 전체가 훈련 전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두 음성으로 오늘 훈련은 정상적으로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