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정상 탈환 도전' 두산, 40주년 엠블럼+2022시즌 캐치프레이즈 공개
2022.03.09 19:18:32

/사진=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가 한국시리즈 정상 탈환이란 강력한 의지가 담긴 2022시즌 엠블럼을 발표했다.

두산은 9일 2022시즌 엠블럼을 공개하면서 "이번 엠블럼은 '40th 1982-2022' 문구를 디자인 요소로 삽입해 창단 40주년을 강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구단과 선수, 팬들의 단합을 뜻하는 'TEAM DOOSAN'의 강력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2022시즌 한국시리즈 정상 탈환(V7)에 도전한다는 강력한 의지도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KBO리그 원년(1982년) 구단인 두산은 올해 40돌을 맞이했다. 리그 출범 원년 우승을 시작으로 1995년, 2001년, 2015~2016년, 2019년 등 총 여섯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한편 2022시즌 캐치프레이즈는 'TEAM DOOSAN! 2022'로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