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진 철벽투' NC-SSG, 0-0 무승부...연습경기 마감
2022.03.10 17:14:14

 

[OSEN=창원, 이대선 기자] 10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의 연습경기가 열렸다.NC 선발투수 루친스키가 역투하고 있다. 2022.03.10 / sunday@osen.co.kr



[OSEN=창원, 조형래 기자] 양 팀이 무승부로 마지막 연습경기를 마쳤다.

SSG와 NC는 1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연습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SSG는 최지훈(중견수) 오태곤(좌익수) 이정범(지명타자) 케빈 크론(1루수) 김규남(우익수) 임석진(3루수) 이현석(포수) 김재현(2루수) 최경모(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이태양.

NC는 박건우(중견수) 최승민(우익수) 닉 마티니(좌익수) 양의지(지명타자) 노진혁(유격수) 박준영(3루수) 오영수(1루수) 김응민(포수) 도태훈(2루수)이 선발 출장했다. 선발 투수는 드류 루친스키.

이날 양 팀은 팽팽한 투수전을 펼쳤고 결국 득점을 뽑지 못했다. SSG는 선발 이태양이 3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뒤 조성훈, 이채호, 김태훈, 박민호, 김상수가 나란히 1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NC도 에이스 루친스키의 2이닝 무실점 이후 조민석, 김태현, 박동수, 하준영, 이용준, 심창민이 등판해 마운드를 무실점으로 지켰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