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윤도현, 오른 손등 세 번째 중수골 골절상 진단"
2022.03.14 15:06:45

 

OSEN DB



[OSEN=대구, 손찬익 기자] KIA 타이거즈 신인 내야수 윤도현이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 도중 오른 손등 중수골 골절상을 입었다.

윤도현은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 8번 3루수로 선발 출장, 1회말 수비 때 다이빙 캐치 도중 유격수 김도영과 충돌해 오른 손등을 다쳤다.

윤도현은 충돌로 인한 타박상과 함께 그라운드에 미끄러지면서 손을 접질려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진을 받았다.

구단 관계자는 “검진 결과 오른 손등 세 번째 중수골 골절 진단을 받았고 현재 반깁스 상태다. 부기가 빠지고 다시 한번 상태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