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슬러거 출신 외야수, 필라델피아와 5년 1억 달러 계약
2022.03.19 20: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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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내셔널리그 실버슬러거 출신 닉 카스테야노스(30)가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이적한다.

미국 스포츠 매체 ‘블리처 리포트’는 19일(이하 한국시간) ‘ESPN’ 제프 파산 기자의  SNS를 인용해 “올스타 외야수 출신 닉 카스텔라노스가 필라델피아와 계약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또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 기자는 카스텔라노스가 5년 1억 달러의 조건에 계약했다”고 덧붙였다.

2013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빅리그 생활을 시작해 시카고 컵스, 신시내티 레즈에서 뛰었다. 빅리그 통산 1086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7푼8리(4109타수 1143안타) 168홈런 594타점 540득점 14도루를 기록했다.

지난해 타율 3할9리(531타수 164안타) 34홈런 100타점 95득점을 올렸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