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구장 비는 그쳤으나, 그라운드 상태가...롯데-LG전 가능할까?
2022.03.26 10:52:47

 



[OSEN=잠실, 한용섭 기자] 경기가 가능할까.

LG와 롯데는 26일 잠실구장에서 시범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그러나 이날 오전까지 내린 비로 인해 그라운드 사정이 변수다.

잠실구장은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 10시 반 까지 비가 내리다 그쳤다. 방수포가 덮여져 있었고, 외야 곳곳에는 물이 고여 있는 상황.

일단 비가 그치자 잠실구장 관리 직원들이 나와 그라운드 상태를 살피며 방수포 위에 고인 빗물 제거 작업을 실시하기 시작했다.

이날 LG는 박해민(중견수) 서건창(2루수) 문보경(3루수) 채은성(지명타자) 송찬의(우익수) 이재원(좌익수) 김호은(1루수) 손호영(유격수) 박재욱(포수)이 선발 출장한다. 투수 이민호가 선발로 나선다.

한편 롯데는 최준용이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

/orang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