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4잔 마시고 시속 131km 질주…류현진 소속팀 투수코치 음주운전 체포
2022.03.27 10:24:27

[사진] 피트 워커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 코치.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 코치가 음주운전 물의를 빚었다.

토론토 매체 ‘토론토 선’은 27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 투수 코치 피트 워커가 미국 플로리다에서 음주운전을 하고 체포됐다가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는 소식을 전했다.

워커 코치는 지난 24일 밤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 현재는 500달러(약 61만 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상태다. 이후 26일 뉴욕 양키스와 시범경기를 위해 야구장에 있었다.

워키 코치는 “24일 밤 교통 관련 사건에 연루됐다"며 "토론토 구단과 팬들, 가족들에게 매우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지금 변화사와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워커 코치는 맥주 4잔을 마셨다고 시인했다”고 알렸다. 워커 코치는 술을 마시고 시속 82마일(약 131km)로 운전을 하다가 음주 단속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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