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빈 5이닝 무실점’ 두산, NC 3연전 위닝 시리즈 마감
2022.05.29 17:24:22

 

OSEN DB



[OSEN=창원, 손찬익 기자] 두산이 NC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마감했다.

두산은 2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 선발 곽빈의 완벽투를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주말 3연전을 2승 1패로 마감했다.

두산은 안권수-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강승호-김재환-양석환-박세혁-정수빈-안재석-박계범, NC는 손아섭-이명기-박건우-양의지-마티니-노진혁-김주원-김응민-서호철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두산은 4회 페르난데스의 좌전 안타, 김재환의 볼넷으로 2사 1,2루 득점 기회를 잡았다. 양석환이 NC 선발 신민혁과 풀카운트 끝에 좌전 안타를 때려냈다. 2루 주자 페르난데스는 여유 있게 홈인.

두산 선발 곽빈은 5이닝 2피안타 5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시즌 2승째. 지난달 24일 잠실 LG전 이후 4연패의 마침표를 찍었다.

반면 NC는 1회 1사 2루와 2회 1사 1,2루 그리고 3회 1사 2루, 8회 2사 1,2루 등 득점권 상황에서 한 방이 터지지 않아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선발 신민혁은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 플러스(7이닝 3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를 달성하고도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고배를 마셨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