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판정 불만→배트 내동댕이' 키움 전병우, 벌금 50만원 징계
2022.05.30 17:10:47

키움 전병우. /사진=뉴시스

 

경기 중 스트라이크 판정에 강력 항의한 키움 히어로즈의 전병우(30)에게 징계가 내려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 "리그 규정 벌칙내규 제1항에 따라 전병우에 제재금 50만원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KBO는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전병우에 대해 심의했다.

전병우는 앞서 지난 26일 잠실 LG전 7회초 타석에서 주심의 볼-스트라이크 판정에 대해 항의하며 배트를 던져 퇴장 조치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