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팀 입장에서는 존재 자체가 거슬리는 김지찬의 악마적인(?) 역대 1위 기록들. 단적인 예로 6월 7일 롯데전 1사 1, 3루 상황, 롯데 입장에서는 병살타도 노려볼만한 상황이었으나 타자가 김지찬이라 아예 전진수비를 택했고 결국 김지찬은 2루수 옆을 살짝 스치는 결승타를 때리는 장면으로 연결. 이후 도루로 포수의 송구 실책을 유발해 3루까지 진루한 뒤 단타로 다시 홈을 밟으며 완전히 분위기를 꺾는 등 혼자 그라운드를 휘젓고 다닌 김지찬
출처=야톡, SBS SPORTS 중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