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 이상 증세" 서튼 감독, 11일 KT전 자리 비운다...문규현 대행
2022.06.11 16:56:04

[OSEN=부산, 이석우 기자]롯데 자이언츠 래리 서튼 감독이 KT 위즈 이강철 감독과 인사를 하고 있다. 2022.06.10 / foto0307@osen.co.kr


[OSEN=부산, 조형래 기자] 롯데 자이언츠 래리 서튼 감독이 건강상의 이유로 경기에서 빠진다.

롯데는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래리 서튼 감독이 컨디션 이상으로 병원 검진을 받으러 자리를 비운다. 오늘 경기는 문규현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치러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안색이 좋지 않았던 서튼 감독이었고 결국 병원 검진을 받기 위해 자리를 비우게 됐다. 서튼 감독은 지난 11일 사직 NC전을 앞두고도 피로 누적으로 인한 컨디션 이상 증세로 귀가한 바 있다. 당시에도 문규현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았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