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전-창원 경기 우천취소... KIA 김정빈→임기영 선발 교체
2022.06.14 17:48:24

14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돼 전광판을 통해 알리고 있다. /사진=OSEN

 

14일 열릴 예정이었던 KBO 리그 2경기가 비로 인해 순연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4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릴 예정이었던 창원 NC-KIA전, 대전 한화-롯데전이 우천 취소됐다고 전했다.

해당 경기는 추후 재편성될 예정이다. NC와 KIA는 시즌 2번째, 한화와 롯데는 시즌 3번째 우천 취소 경기다.

한편 15일 대전 경기는 윤대경(한화)과 찰리 반즈(롯데)가 하루 뒤 그대로 선발투수로 나선다. 창원 경기에서도 NC는 이재학을 그대로 다음날 선발로 예고한 가운데, KIA만 김정빈을 임기영으로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