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에도 뜨거운 열기’ 올스타전, 2만3750석 매진…4년 만에 만원관중
2022.07.16 18:16:58

[OSEN=잠실, 최규한 기자]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올스타전 이벤트에서 많은 팬들이 함께하고 있다. 2022.07.16 / dreamer@osen.co.kr


[OSEN=잠실, 길준영 기자] KBO리그 올스타전이 매진됐다.

KBO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올스타전 2만3750석이 모두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2019년 창원 NC파크에서 올스타전이 열린 이후 지난 2년 동안에는 코로나19 때문에 올스타전이 열리지 못했다. 3년 만에 돌아온 올스타전에서는 지속적으로 소나기가 쏟아지는 날씨에도 팬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올스타전이 매진된 것은 2018년 울산구장(1만1500명) 경기 이후 4년 만이다. 잠실구장에서 올스타전이 열린 것은 2011년 이후 11년 만으로 당시에도 올스타전 매진(2만700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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