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 11회 만루 상황에서 118km/h 커브로 헤드샷을 맞은 북일고 김민준. 귀중한 밀어내기 타점을 만들었다는 생각에 헤드샷을 맞고도 환호 ㅋㅋㅋ 3-3에서 이 점수로 4-3 앞서나간 북일고는 5-4로 경북고를 꺾고 봉황대기 4강 진출! (이미지 클릭하면 GIF 링크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