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야구 3G 연속 1만명도 안왔다…준PO 3차전 9791명 입장
2022.10.19 21:45:56

 

[OSEN=수원, 이대선 기자] 19일 오후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KT 팬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2022.10.19 /sunday@osen.co.kr

 

[OSEN=수원, 이후광 기자] 준플레이오프가 3경기 연속 흥행에 실패했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1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준플레이오프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와의 3차전에 9791명의 관중이 입장했다고 밝혔다. 수원KT위즈파크의 정원은 1만7600석이다.

지난 1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KT와 KIA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는 1만7600석이 가득 찼지만 준플레이오프는 1~3차전 모두 매진에 실패했다. 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1차전 관중은 1만5018명이었고, 1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2차전 관중은 9282명이었다.

2022 포스트시즌 4경기 누적 관중은 5만169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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