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도쿄올림픽이 마지막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한 번 대표팀에 뽑혀 10번째 태극마크, 4번째 국대 주장을 맡게 된 김현수. 최지만* 차출 불발로 1루수 출전 가능성까지 생겼는데 '국가에서 하라면 해야한다'며 덤덤하게 받아들이고 라스트댄스를 준비. 대표팀 선수들에게는 '성적을 떠나서 국가대표에 먹칠하지 말자'는 캡틴의 한 마디 ㄷㄷ
출처=야톡, M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