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30명 투표' 2019 ML 예상.."다저스 또 준우승?"
2019.01.03 03:29:09

[스타뉴스 김동영 기자]

LA 다저스가 2019년에도 월드시리즈 준우승에 그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AFPBBNews=뉴스1
LA 다저스가 2019년에도 월드시리즈 준우승에 그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AFPBBNews=뉴스1

아직 2019년 스프링캠프조차 시작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현지에서는 조금 일찍 월드시리즈 우승팀을 예상했다. 2017년과 같은 구도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LA 다저스가 월드시리즈에서 만난다. 우승은 휴스턴, 준우승은 다저스다.

MLB.com은 2일(한국시간) 2019년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의 지구별 우승팀과 리그 우승팀, 월드시리즈 챔피언을 예상했다. 30명의 전문가들이 투표자로 나섰다.

결과적으로 월드시리즈에서 휴스턴과 다저스가 만날 것으로 봤다. 그리고 우승은 휴스턴이다. 나아가 아메리칸리그 팀이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도 더했다.

우선 다저스는 또 한 번 내셔널리그 서부지구를 제패하고, 내셔널리그 챔피언에도 오를 것이라고 봤다. MLB.com은 "매니 마차도와 야스마니 그랜달이 떠나겠지만, 그래도 2019년 다저스와 겨룰 수 있는 팀은 보이지 않는다. 코리 시거의 부상 복귀라는 대형 호재가 있다. 3연속 월드시리즈에 진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휴스턴의 경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의 승자가 되고, 역시 월드시리즈까지 오를 것이라는 예측이다. MLB.com은 "만장일치로 휴스턴이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은 양키스-보스턴과 박빙이었지만, 휴스턴 우승을 예상한다"라고 짚었다.

그렇게 MLB.com은 다저스와 휴스턴이 월드시리즈에서 격돌할 것이라고 봤다. 2017년 월드시리즈에서 격돌했던 양 팀이다. 당시에는 휴스턴이 다저스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9년에도 같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예상이다.

또 있다. 다저스의 상대가 누가 되더라도, 우승은 아메리칸리그에서 나올 것이라는 예상을 더했다. MLB.com은 "월드시리즈 챔피언을 두고 의견이 분분했다. 한 표 차이로 휴스턴이 양키스보다 우위에 섰다. 결국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이 월드시리즈 챔피언이 될 것이다. 휴스턴과 다저스가 격돌할 경우, 2017년처럼 휴스턴이 우승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영 기자 raining9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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